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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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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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8-21 ㅣ No.131887

 

 

 

성 비오10세 교황 기념일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백)

 

비오 10세 교황은 183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858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20년 가까이 본당 사목자로 활동하다가 만투아의

주교와 베네치아의 총대주교를 거쳐, 1903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비오 10세

교황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재정립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광대한 교회법을 현대화하여 새 법전을 편찬하고, 성무일도서도 개정하

였다. 또한 그는 참된 그리스도인 생활을 해치며 교회를 위협하는 오류들에 대

항하여 싸웠다. 1914년에 선종한 비오 10세 교황은 1954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스켐의 지주와 벳 밀로의 주민이 모여 아비멜렉을 임금으로 세우자 요탐은 가

시나무의 우화를 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맨 나중에 온 사람에게도 똑같은 품삯을 준 포도밭 임자의 비유

를 드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

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

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

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

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

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

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

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

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

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

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

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88

 

마로니에 !

 

주님

은총의

 

산천

초목

 

마로

니에

 

아름

드리

 

구름

지나는

 

햇살

내려와

 

걸터

앉고

 

달빛

별빛

 

사뿐히

내려

 

오가는

계절

 

진리

정의

평화

 

잎사귀

마다

 

새겨서

가을 

 

맞이

샛노란

 

단풍

준비하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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