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일)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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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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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9-19 ㅣ No.97947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효도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 윤동주님 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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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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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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