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자유게시판

★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항상 '공동 구속자' 이신 분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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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9-19 ㅣ No.220976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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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항상 '공동 구속자' 이신 분


- 주님, '십자가의 신비"에 함께 하시는 동정 마리아의 참여에 대한 주님의 메시지를 몇몇 사람에게 보여 주었더니, 그들은 마리아께서 미사 성제 중에 현존하시면서 주님과 일치하여 그분 자신도 성부께 봉헌하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믿는 데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 아들아, 그것은 착한 사람들도 아직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거의 이해하지 못했음을 드러낸다. 그러니, 그들보다 덜 착해 보이는 사람들이 그 점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이겠는지를, 너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인 나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주었고 나 자신도 온전히 주었다. 하느님인 나는 너희에게 생명을 주었고, 하느님인 나는 너희에게 '구원'을 주었다. 너희에게 우주를 주었고, 너희에게 땅을 주었으니, 이 땅은 바로 너희가 살고 있는 기묘한 집이다. 그런데 너희가 땅의 모습을 흉하게 만들고 있으니, 보아라, 땅이 귀양살이하는 곳이 되고 말았다...
공기와 빛, 태양, 더위와 추위, 바다와 강, 산과 비옥한 평야, 온갖 종류의 초목과 열매와 꽃과 짐승과 물고기 - 이 모든 것이 내 '사랑'의 선물이다.

나는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영원하고 무한하고 창조되지 않은 사랑이다. 너희에게 모든 것을, 곧 내 '창조'의 모든 업적을 다 주어도 숨이 차지 않아서 나 자신마저 주고자 하였다. 창조주이고, 모든 이와 모든 것의 주님이며, 전능하고 어디에나 다 있고 전지한 하느님인 나를!
거룩한 '미사의 신비' 안에서, 참으로 영구적이며 끊임없이 완성되고 새로워지는 '십자가의 신비'를 통해, 지금도 계속 너희에게 나를 주고 있는 것이다.


내 어머니는 나로 사신다

'사랑'은 초자연 법칙에 의해 본성적으로 일치를 지향한다. 전능한 하느님인 나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으므로, 너희에게 나를 온전히 줌으로써 불타는 사랑의 갈증을 풀고, 내가 아버지와 성령과 하나인 것처럼 너희와도 하나가 될 수 있다. 바로 이 사랑의 법칙으로 아버지와 성령과 나는 삼위일체이다.

나 다음으로 한없이 큰 사랑을 지닌 이는 성삼위 하느님의 걸작인 내 어머니이시다. 강생의 신비와 십자가의 신비에서 나와 함께 하신 그분은, 피는 흐르지 않더라도 십자가의 신비와 똑같은 미사 성제의 신비 안에서도 나와 함께 계시지 않을 수 없다.

아들아, 사랑이 나로 하여금 성체 성사의 신비로 너희와 결합하게 했다면, 하물며 내 어머니와는 인류 역사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고 완전한 일치로 결합하게 하지 않겠느냐? 분명히 말하거니와 내가 내 어머니로, 어머니의 인성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내 어머니는 나로, 나의 신성으로 사신다.
따라서, 내가 있는 곳에는 내 어머니도 당연히 함께 계신다. 더욱이, 이는 사랑의 본성상 필연적인 것이다.
내 어머니는 일정한 역사적 시점에서 완성된 '십자가의 희생 제사'를 받아들이셨을 뿐만 아니라, 시간 안에서 연장되는 이 희생 제사도 받아들이셨다.
내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면 그 사랑은 완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갈바리아에서 같이 '거룩한 미사' 중에도 참으로 현존하신다. 참으로 나와 일치하여 아버지께 나를 바치시고, 그분 자신도 함께 바치신다. 갈바리아에서와 같이 제대에서도 너희의 죄를 용서 받게 하시려고 "당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시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공동 구속자가 아닐 것이다.

내 어머니는 나와의 완전한 일치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공동 구속자'이시다. 이는 내가 영원 속에서 너희와 일치하는 것과 같다. 지금은 내가 믿음으로 사는 이들의 '신앙의 신비'를 통해 일치하지만, 영원 속에서는 천국의 영광에 싸여 나와 너희가 서로를 서로에게 줌으로써 완전한 일치에 이르게 될테니 말이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아들아, 하고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심지어 상당수의 사제들까지도, 이 숭고한 신적 현실을 깊이 파고들어 믿고 살려고 하지 않는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그들은 마음이 너무도 흩어져 있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고, 일시적인 하찮은 일상사로 분주할 따름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의 영혼과 가정들과 민족들, 그리고 교회마저 뒤덮고 있는 어둠 위에 얼마나 큰 빛살이 비치게 하겠느냐! 내 꿰뚫린 심장에서 얼마나 풍성한 은총이 빛물처럼 쏟아지게 하겠느냐! 참으로 많은 영혼들을 지옥에서 빼내어, 이토록 극심한 슬픔에 잠긴 내 자비로운 성심에 큰 기쁨을 안겨 주기도 하지 않겠느냐!

이른바 착하다고 하는 이들이 내가 그들을 창조하고 구속한 동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거의 이해하지 못한다면, 또 수많은 사제들이 내 '사랑'의 기적들을 별로 중요하지 않은 하찮은 일로 여긴다면 - 그리하여 내 '구속 사업'의 결실을 관리하는 사제들이 그것으로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면 - 그리고 내게 자신을 봉헌한 수도자들이 흔히 물질주의적 생각에 지배되어 피상적이고 형식주의적인 신앙심으로 산다면, 내 '신비체'인 교회의 영적 건강 상태가 어떻겠는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불을 가져오려고 세상에 왔다. 이 불이 영혼들 안에서 타오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봉헌한 영혼들에게 길은 오직 하나만 있을 뿐이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태 16,24 - 역주) 그 누구에게도 나는 지상 낙원을 약속한 적이 없다.
지상 생활은 하나의 시련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필요가 있다. 이 시련은 나를 따라옴으로써만 극복될 수 있다. 아들아, 내 사랑에 고집스럽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사람은 하느님의 엄중한 '정의' 앞에서라야 잠이 깰 것이다.

(1975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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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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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미사신청 9월 18일, 19일, 20일, 23일, 29일, 30일, 10월 1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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