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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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부님의 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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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9-18 ㅣ No.9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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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부님의 꿈이야기... 


미사를 마치시면서 우스개말씀을 꼭해주시는데

어제는 신부님이 직접 꾸신 꿈이야기를 해주셨다


강가에서 흰물고기와 빨강물고기 두마리를 잡으셨다가

흰물고기는 놓치고 , 빨강 물고기는 놓치지 않으려고

품에 꼭안으셨다고 하셨다


신부님이 이게 무슨 꿈일까요??  하고 신자들에게 물었다

그래서 제가 태몽같습니다 했더니

성당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신부님도 몇번을 생각해 봤는데 태몽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김치국물을 한그릇 드셨답니다.. ㅎㅎ


그런데 또다른 해몽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의 성령을 잉태하는 아주 좋은꿈이라며

태몽중에 왕태몽이니 우리신자분들을 대신해서

꾸신 꿈이라며 늘 마음속에 참생명을 잉태하셨으니

태교도 잘해야 된다면서 늘 좋은생각과 예수님 사랑속에

살아가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할머니 신자분들한테 좋은태몽이니

기뻐하며 사시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 신부님 태몽꿈 너무 좋은꿈이죠??

우리 고을님들도 참생명을 뱃속에 키우는 맘으로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최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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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타이타닉OST "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 Song by Anne Murray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There let the way appear, steps unto heav'n; All that Thou sendest me, in mercy given; Angels to beckon m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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