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하느님의 정의는 자비를 낳는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8-12 ㅣ No.97639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하느님의 정의는 자비를 낳는다

인류가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저지른 반역에 대해서, 하느님께서는 악의가 아니라 정의와 자비로 응하셨다.
그분의 정의로 온 인류의 죄를 벌하셨으니, 인간은 원죄를 범한 후부터 종말에 이르기 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정의가 세상 끝날까지 인간의 머리 위에 무겁게 드리워지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하느님께서는 정의와 동시에 한없는 자비도 쏟아 주셨다.

우리의 첫 조상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자, 그분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시고 '구원'을 약속하신 것이다.
지옥의 종살이에서 인류를 해방시키는 위대한 사건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서 하느님은 한 민족을 선택하셔서 특별히 사랑하시어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그 민족은 빗물처럼 풍성히 쏟아 주신 은총과 기적들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지 못했다.

하느님의 '사랑'의 대상이 된 그 백성은 그분이 그 특별한 사랑에 배은 망덕으로 보답했을 뿐이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일으키셨으니, 이는 하느님께서 그 백성을 위해 미리 정하신 사명을 다하도록 하려고 큰소리로 그들을 일깨울 사람들이었다.
하느님의 대변자인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특별한 호의와 은총과 해방을 선포했고, 마음이 눈이 먼 그 백성의 고집을 보면서 앞으로 고통 속에서 겪게 될 징벌을 예고하며 을러대기도 했다.
이 백성은 고통을 겪으면서 조상들을 기억하고, 그리하면 다시금 자비가 쏟아지곤 한다. 이와 같이 하느님의 정의는 항상 자비를 낳는다. 인간이 이기심 때문에 눈이 멀어 그 현실을 알려고 들지 않을 때도 그렇다.

때가 차자, 구세주 탄생의 찬란한 새벽 동이 텄다.
그러자 사람이 되신 '말씀'에 대한 적의를 자극하며 부추기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사탄이었다. 사탄은 이전부터도 그칠 줄 모르는 가공할 싸움을 줄곧 벌여 왔지만, 그 때에는 더욱 격분하여 맹렬한 기세로 다시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아기 하느님'은 잔인하고 타락한 헤로데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망명길에 올랐다.

더 뒤에 사탄은 성전의 사제들과 히브리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반항심을 불어넣어, 그들로 하여금 음모를 꾸며 마침내 하느님을 죽이게 하였다.
하느님께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당신 백성을 사랑하셨지만, 그 백성은 하느님을 십자가에 매단 것이다.


(1976년 1월 12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미사신청 8.12 ~ 8.16 (생미사, 연미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34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