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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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미사강론]세계적 대유행 중에 죽은 이들을 매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다(2020.5.16.부활제5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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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jjwriter] 쪽지 캡슐

2020-06-26 ㅣ No.139118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0.index.html

ht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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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20 516일 토요일(부활 제5주간 토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16,1-10

화답송 : 시편 100(99),1-2.3.5(◎ 1)

복음 : 요한 복음 15,18-21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1711&gomonth=2020-05-16&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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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에서 교황 세계적 대유행 중에 죽은 이들을 매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다.

 

토요일에 까사 산타 마르타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 중에 죽은 이들을 매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권고하면서 세속[세상]의 영에 대해서 강론합니다.

 

오늘 세계적 대유행 중에 죽은 이들을 매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죽은 이들을 묻는 것은 자비의 일들 중에 하나이고 그리고 분명히 그것은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도 자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염될 수 있으므로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 후에 교황은 강론에서 그날의 복음 말씀(요한 복음 15,18-21)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 복음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세상의 영

교황은 예수님께서 자주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그분과 그분의 제자들에 대한 미움에 대해서 말씀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분께서는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제자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빌지 않으시고 그들을 세상의 영에서 지켜 주십사고 비십니다.

 

교황 성하는 예수님을 그리고 그분의 제자들을 미워하고 파괴할 수 있으며 교회를 부패시킬 수도 있는 이 세속성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세속성은 삶의 한 방안입니다. 그것은 하루살이의 문화이고 외모와 피상적인 가치들로 화장하는 문화입니다. 그것은 환경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성실함을 전혀 모르는 문화입니다. 카멜레온같이 그것은 모든 것과 타협합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편리함의 문화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기도 안에서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바로 이 세속성에서 우리를 지켜 주시기를 간청하십니다. 교황이 계속해서 말합니다. 세속성은 편리함을 따라 가는 한번 쓰고 버리는 문화입니다. 그것은 또한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만 그러나 세속적인 많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관심사들이 신앙을 익사시킵니다.

 

세속성을 교회를 괴롭히는 악 중에서 가장 극악한 악으로 묘사했던 유명한 20세기 예수회 신학자 헨리 드 루벡(Henri de Lubac) 신부를 교황이 상기시켰습니다. 영적인 세속성은 그것이 신앙을 미워하기 때문에 죽이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교의 길입니다. 세속성은 모든 곳에 [들어갑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도 들어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에 대한 미움 때문에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에 대해 말했습니다. 교황은 영적인 세속성이 깊은 뿌리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영적인 세속성을 피상적인 어떤 것이라고 간주하는 잘못에 대해서 경고했습니다.

 

예수님께 두는 믿음 세속성에 대한 약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레오파고스에서 한 성 바오로의 연설을 상기시켰습니다. 그 연설에서 그는 알지 못하는 신에 주목하게 하고 복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그가 십자가와 부활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분개하며 떠나 갔습니다.”

 

세속성이 참을 수 없는 한가지는 십자가의 치욕입니다. 교황이 지적했습니다. “세속성에 대한 유일한 약은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 하신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에 대한 승리는 예수님께 두는 믿음입니다.” 십자가의 어리석음과 그리스도의 승리는 또한 우리의 승리입니다. 요한의 첫째 서간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교황이 말했습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 우리를 세상의 영으로부터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십니다. 그러나 신앙이 광신적이거나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고 나서 교황 성하는 기만 당하지 않도록 세속성과 복음을 식별할 수 있는 은총을 성령께 간구하라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권고했습니다.

 

 

By Robin Gomes

2020 51608:36

 

(최종 번역 날짜와 시간 2020 6 2514:32)

 

강론영어원문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5/pope-francis-mass-santa-marta-bury-dead-worldliness-hatred.html

강론미사동영상->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20-05/pope-francis-mass-santa-marta-bury-dead-worldliness-hatred.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www.mariasarang.net/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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