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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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깊이 숨은 이야기 내놓을 만한 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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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5-23 ㅣ No.97301

 

 

 
가슴 깊이 숨은 이야기 내놓을 만한 분이 있다면

삶의 무게로 지치고 넘어졌을 때 말 없이 다가와 어깨를 내밀며 같이 지겠다고 미소로 다가오는 분이 있다면 그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몸이 병들어 가난으로 아픔을 품어야 할 때 가끔씩 이면 곁에 서서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하며 가슴조이는 분이 그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변해도 변하지 않고 함께 있음 하나로 가슴 벅차며 함께 살아갈 분이 있다면 그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지나온 세월을 마음 열고 가슴 깊이 숨은 이야기 내놓을 만한 분이 있다면 그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Try To Remember - Nana Mouskouri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삶은 여유롭고 너무나 달콤했었죠.)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초원은 푸르고 곡식은 여물어갔죠.)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9월의 그 날들을 그대는 여리고 풋풋했던 젊은 나날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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