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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Sole Mio : Katherine 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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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0-05-23 ㅣ No.30595



 


story -

 

찰리 패튼과 로버트 존슨이 미시시피 델타 지역을 전 세계에 알렸듯,

엔리코 카루소는 자신의 고향 나폴리에 이태리의 총애 받는 도시인 로마와 피렌체조차

넘보지 못할 높은 지위를 선사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소유했던

이 테너 가수는 세계 최초의 수퍼스타 엔터테이너 중 하나로 부상했다.

카루소는 ‘칸초네 나폴레타나(canzone napoletana-나폴리의 노래)’의 위대한 아이콘이며,

대중 가요와 오페라를 자연스럽게 융화시킨 발라드 대작

 

“O sole mio”는 변함없는 나폴리의 성가로 남아 있다.

 

칸초네 나폴레타나의 대가들은 시나트라/마틴이

주축을 이루는 계보의 선조 격이다.

실제로 카루소는 모든 남성 발라드 싱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만든 “O sole mio” 버전은 위대한 나폴리적 색채가 살아 숨 쉰다.

카루소가 오페라 계에서 가장 탁월한 테너 중 하나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청중은 그를 자신의 고향 나폴리의

성가를 부른 가수로 기억하고 있다.

 

 


O Sole Mio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Pe' ll'aria fresca pare già na festa...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Ma n'atu sole cchiù bello, oje n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O sol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sta 'nfronte a te!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me vene quase 'na malincunia;
sotto 'a fenesta toia restarria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Ma n'atu sole cchiù bello, oje n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O sol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sta 'nfronte a t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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