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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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과 소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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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5-20 ㅣ No.220243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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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한 성녀 소화 데레사


"오, 나의 주인이시여, 오, 나의 어머니시여, 저의 모두를 당신께 바치나이다. 당신께 헌신하기 위하여 오늘 저의 눈과 귀, 입과 그리고 저의 마음, 제 자신 모두를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이제 저는 당신께 속하오니, 오! 어지신 어머니시여, 온전히 당신의 소유로 저를 받아주시고 보호해주소서. 아멘."


"첫 영성체를 하던 날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봉헌문을 큰 소리로 기도한 사람은 바로 나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생모없이 자랐던 내가 친구들을 대표해서 천상 어머니께 기도 드린 것은 참으로 타당했습니다. 나는 마치 한 아이가 엄마의 품안으로 달려가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청하는 것처럼 온 마음으로 그분께 말씀드리며 봉헌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틀림없이 나를 당신의 작은 꽃처럼 여기시고 바라보며 미소지으신다고 믿었습니다."

데레사의 언니 셀리나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데레사는 첫영성체를 하던 날, 베르나르도 성인의 유명한 기도 '기억하소서'를 매일 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데레사는 전생애 동안 그 기도를 충실히 했고 매일 로사리오 기도도 바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도들은 단지 데레사가 성모님을 엄마라고 불렀던, 성모님께 대한 사랑을 희미하게 반영해 준 것에 불과합니다."

"내가 찾는 한,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는 언제나 나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근심에 쌓이거나 곤경에 처할 때면 나는 재빨리 마리아를 불렀고 그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세상에 어느 어머니보다 부드럽고 상냥하게 나를 돌보아 주셨습니다. 성모님께 간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 주지 않으실 때면, 재촉하거나 초조해 하는 일없이 그분이 하시도록 나의 작은 소망들을 어떻게 처리하셔야 할지 잘 알고 계셨고 하느님께 소망들을 말씀드려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더 잘 알고 계시니 말입니다. 결국 하느님께서 억지로 우리의 소망을 들어 주시는 일없이 완전히 하느님의 뜻대로 하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그분의 일인 것입니다."

교회의 학자들은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요한 19,27)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요한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요한이 모든 신자들을 대표하여 십자가 아래에 서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하신 말씀이라고 한다. 이것은 또한 소화 데레사 성녀가 성모님께 "예수님께서 당신을 십자가 곁에 계신 우리들의 어머니로 만드셨습니다" 라고 말한 것과 같다.

마리아께 바친 봉헌을 올바로 실행하려면 먼저 "어머니"라는 말의 의미를 명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마리아는 보통 어머니처럼 자연의 질서 속에서 잉태와 분만을 통하여 당신의 자녀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존재를 부여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또한 터무니 없는 감정으로 과장하여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도 아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마리아는 "참으로 그리스도 지체들의 어머니이시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사랑으로서 교회 안에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들로서 신도들이 태어나도록 협력하셨기 때문이다." (교회헌장 8장 53항) 라고 말한 것처럼, 마리아는 우리의 중재자가 되시고 또 실제로 주님으로 부터 은총의 생명을 중재해 주시는 까닭에 우리는 그분을 어머니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교회의 가르침을 토대로 성인 성녀들을 본받아 행동하고자 하며 우리도 온 마음을 다해 우리 자신을 그분께 맡겨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봉헌 기도문은 아주 많다. 그 중에서 흔히 비치는 기도문이 하나 있다.
"오, 나의 주인이시여, 오, 나의 어머니시여, 저의 모두를 당신께 바치나이다. 당신께 헌신하기 위하여 오늘 저의 눈과 귀, 입과 그리고 저의 마음, 제 자신 모두를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이제 저는 당신께 속하오니, 오! 어지신 어머니시여, 온전히 당신의 소유로 저를 받아주시고 보호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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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5월 가정의 달 :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5월 가정의 달 :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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