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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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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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0-04-10 ㅣ No.137449

축 부활

주님의 부활로

이제 죽음과 어둠의 시대는

사라지고 새로운 생명과

광명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바로 우리의 완전한 자유를 경축하는

 

참다운 해방절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모욕하며

십자가에 못 박았던 사람들에게

오늘 그분의 부활은 십자가상

주님의수난과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 줍니다.
부활의 참된 의미는 단순히

죽었던 사람이 되살아 났다는

초자연적인 신비에만 머물지 않고

주님의 사랑과 자비 진리와

정의는 이 세상의 모든 악을
거슬러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이로써 우리는 새로운 생명에

대한 믿음과 희망으로

현세의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용기 있게 지고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희망없는 십자가는 죽음의

고통만을 전해주지만 희망으로

가득 찬 십자가는 생명의 기쁨으로

충만케 해줍니다.

 인간의 삶을 진정 인간답게

만들어주신 주님의 부활사건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물론이요.

온 인류가 기뻐해야 할 새로운

창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새 생명의 삶을

전해주시고자 십자가의 처참한

고통을 기꺼이 참아 받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깊은

찬미와 흠숭을 드리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부활을 축하드리며

우리님들과 가정에 충만한

은총이 깃들기를 빕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의 사슬을 끊고

부활하심은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주님을 믿고 사는이들에게는

이제 죽음도 힘을 드러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활은 하느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큰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이 사실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죽음의 시대는 사라졌고 이제

새로운 생명의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안에서

 언제나 주님의 무덤 옆에

머물러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도 매일 그 길을 걸는 것,

그것이 우리의 진정한

부활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작은죽음'인 희생,

포기, 이탈, 고통을 통해

매일의 '작은부활'을

체험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참 기쁨, 만족, 보람, 평화,

행복을 이곳에서는 물론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에서

누리게 되길 희망합니다.

우리 영생을위해 가족들은

그동안 영생을위해

의 글을 통해 성인들의

고귀한 부활의 경험과

사랑을 가르침 받았습니다.

그 가르침이 우리님들의 삶과

마음안에서 살아 움직일 때

우리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한
삶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로 향하는 것은

회개없이는 그분의 오심을

깨어 기다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삶을 정비하고 새롭게 주님께로

향하여 구세주의 부활을 맞이하는것이

우리의 영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가깝게는 성탄을

더 나아가서는 마지막 날에

오실 구세주를 만나 뵈올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육화를 통하여

인간의 역사 안에 들어오신

하느님은 당신과 친교를

맺도록 인간을 부르시고
당신으로부터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당신께로 향하도록

끊임없는 회개를 촉구합니다.

 부활하시어 우리와 함께

영원히 현존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 영생을위해 가족들에게

생기와 새마음 새기운으로

매일 새롭게 찾아오시어 힘과

지혜를 주시기를 마음모아

기도드립니다.

 십자가의 숨은 어두운 사랑이

우리 주님의 영화로운 부활로 인해

눈부시도록 빛나고 있음을 

기뻐하며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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