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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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0-01-26 ㅣ No.219438

 

 

연중 제3주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해외 원조 주일)

2020년 1월 26일 주일 (녹)

 

☆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 없음

 

프란치스코 교황은 연중 제3주일을 ‘하느님의 말씀 주일’로 선언하였다

(2019년 9월 30일). 하느님 백성이 성경을 더욱더 경건하고 친숙하게 대

하고, 하느님 말씀의 거행과 성찰과 전파를 위하여 이날을 봉헌하며 장엄

하게 지내기를 권고한다. 또한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

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

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가난한 나라

들에 대한 원조로 쓰인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3주일입니다. 이 겨울에 많은 사람이 가난과 추위와 고독

으로 아파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가 가까

이 왔다고 선포하십니다. 하늘 나라의 도래는 구원 약속의 성취를 뜻합니

다.

우리가 주님 구원의 작은 도구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빛을

전하는 노력을 하기로 다짐하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이며 암흑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칠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 선포는

말재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라고 밝힌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회개를 촉구하시며 하늘 나라를 선포하기 시

작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23
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

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5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 바다로 가는 길,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

래아,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

포하기 시작하셨다. 18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

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20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

을 따랐다. 21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

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

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23 예수님께서

는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

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46

 

새 강물 !

 

주님의

은총

 

어제나

오늘 

 

이어

흐르는

 

수려한

강물

 

언제나

새로운

 

생명수 

이리

 

하늘빛

잠긴

 

진리

정의

평화

 

철새들

헤엄

 

첨벙

거림

 

물보라

일어

 

빛비늘

물비늘

 

반짝

거리며

 

온 누리

흐르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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