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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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4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2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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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1-24 ㅣ No.219424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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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24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당신이 아직 묵상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토록 훌륭한 선을
당신에게서 빼앗지 않기를
주님의 사랑으로 간청합니다.
당신은 두려워할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을 희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신은 하룻밤 사이에 완덕에 이르거나
위대한 성인들이 받았던
위로와 기쁨이 담긴 축복을
순식간에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천국에 이르는 길에서
조금씩 성장할 것입니다.
묵상기도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면서
자주 은밀히 대화하며
하느님과 우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꾸준히 하느님의 우정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충분한 상급을 받습니다.
부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기도라고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혹은 오랜 동안 하느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인 사람이 된다거나,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깊이 생각하며
이해할 수 있는 은총을 주셨다면
그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저와 마찬가지로
주님께서 문제와 빛을 함께 보내주실 때까지
인내하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며
당신이 도달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온갖 추리로 자신을 지치게 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영혼을 탓하지 마십시오.
영혼의 선은
많이 생각하는 데 있지 않고
많이 사랑하는 데 있는 까닭입니다.


(온종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어둠이 몰려올 때 당신의 현존 안에 쉬게 해주십시오.
저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하룻밤 사이에 완덕에 이르거나
위대한 성인들이 받으셨던
위로와 기쁨이 담긴 축복을
순식간에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천국으로 이끄는 지혜의 길을
이해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
제가 당신의 현존 앞에 있슴을 알게 해주십시오.
저는 위대한 생각이나 심오한 영감으로
당신의 환심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제 영혼의 선은
끝없이 너무 생각하는데 있지 않고
많이 사랑하는 데 있는 까닭입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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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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