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1월 21일,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2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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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1-21 ㅣ No.96787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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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21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오, 주님,
한때 당신은 저를 위로하려고
영적 삶이 순탄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뜨거웠다가
어느 순간에는 식어버리고
어떤 때는 마음이 불안하다가
한순간 평화를 되찾곤 합니다.
그러다가 어는 순간
여전히 유혹에 사로잡힙니다.
그렇지만 하느님께서 확신시켜 주시는 대로
저는 끊임없는 희망을 갖고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지
당신에게 무엇을 청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 자신보다도 더 우리를 잘 아시는
당신께 이 모든 것을 맡겨드립니다.
겸손한 영혼은 비록 그것이 옳다 하더라도
특별한 호의를 기대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만족합니다.


그렇지만 주님,
오랫동안 기도해도 당신께 아무런 위로도 받지 못하고
당신을 찾아내는 일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질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이럴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다른 선하고 가치있는 일을 찾는 것이 최선임을 믿습니다.
아마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쉽게 기도할 수 있는 은총을 가져가심으로써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가르쳐 주시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위대하신 주님의 정원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위로를 얻고 기뻐하십시오.



(온종일)


자신이 무력하다고 느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오늘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낙심하거나
주제넘은 생각을 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영적 삶은 평탄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주어진 날과 주어진 순간에 무엇을 청해야 하는지,
우리가 열심하거나 불안해하거나
평화롭거나 유혹에 빠질 수도 있고
기도 중이거나 말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어둠이 내린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당신께 희망을 두며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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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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