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자유게시판

한국이 우울한 이유도 독서를 게을리 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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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재 [ajeonguard] 쪽지 캡슐

2020-01-15 ㅣ No.219382

 

성실한 독서 게으른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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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도

위대한 발명도

위대한 작품도

몇 천억 원, 몇 십조 원 재산도

대부분 책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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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 망하는 나라,

어찌 잘 되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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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울할 때가 좀 많았다.

그게 더 한심한 건

우울할 때는 틀림없이

독서를 게을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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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독서를 게을리 하면

불행해지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비참해 진다고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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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행복한 사람일까,

아니면 불행한 사람일까.

행복한 사람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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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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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좋은 풍경이 보여지는

한 권의 책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들과

책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

책에 대한 사랑의 필연이란

모든 것을 새로이 탄생시키고

별님들이 가진 책 한 권(홀로그램)까지

빼앗으려고 애씁니다.

.

왜냐하면, 좋아서요

삶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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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의 희망 속에

보고 싶은 또 보고 싶은

이러한 순간들 속에서

한아름의 양떼를 데리고

시픕니다.

.

우리는 독서의 세계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미치도록 갈망도 하는 로댕

.

우리는 서로서로

사랑에 빠지듯

독서를 알고

새로움에 젖습니다.

.

그리고나서, 책들에 고맙다

키스를 합니다, 미치도록.

.

우리는 책을 가지고 다시금

자연과 어울러 집니다.

새로움의 탄생이 있기에

우리는 새로움에 또 젖습니다.

.

참다운 우리의 길나오라고

길나옴은 우리들 마음에 있다고

우리는 그렇게 여깁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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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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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울,이유,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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