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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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미사 :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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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9-12-26 ㅣ No.863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 강대인 옮김 | 130 면  

 

 

최후의 만찬 이래 교회의 가장 소중한 보화가 된 미사

가톨릭 신자들에게 미사는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원점입니다

미사는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 그리고 구원을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예식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 되기 위해 미사에 참여하고, 그리스도는 미사를 통해 우리 삶에 들어오고자 하십니다

성찬례는 그리스도인의 신앙 여정에 이토록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의무감만으로 미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수동적이고 무감각하게 자리만 채울 때도 있죠. 이렇듯 기쁨과 감사의 예식인 미사가 참고 버텨야 할 숙제가 되어 버리는 이유는, 아마도 신자들이 미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확히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미사》    는 예수님의 용서와 구원을 나누어 받는 미사를 어떤 마음으로 봉헌해야 하는지, 또 미사에서 받은 은총을 이웃과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 아울러 우리와 함께 사시려고 오시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전례를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결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고 풍부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성찬례는 그리스도께서 오시어 우리를 은총으로 가득 채워 주시는 기회이므로,

성찬례가 근본적인 성사입니다.”

  시작하는 글 중에서

 

미사는 하느님을 향한 최대의 감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미사   한 달 동안 미사에 대해 깊게 알고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이끄는 묵상집입니다

미사라는 주제에 대한 교황의 세부적인 가르침 30가지를 엮어 놓았습니다

4페이지로 구성된 하루 치 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사에 대한 핵심 내용과 이를 풀어쓴 상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으로 묵상을 시작할 때처음에는 소제목과 핵심 문장을 보며 오늘의 묵상 내용을 짐작하고 마음가짐을 준비합니다

이어 교황님의 상세 가르침을 통해 치유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교황이 실질적으로 제안하는 묵상 과제가 나옵니다

길지 않은 한두 가지의 묵상 과제를 통해평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실천 사항들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오늘 다짐한 결심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오늘 알게 되고 실천할 것들을 잊지 않도록 돕습니다

하루 묵상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기도문이 이어져 묵상의 마지막을 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와 함께 오늘의 지향을 새겨 넣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하느님께 자신의 간청을 마음은 물론 글로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혼자 하는 묵상을 위해서도 더없이 좋은 책이지만여럿이 함께 모여 성서를 공부하거나 교리를 배우는 소모임에서 

묵상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365일 묵상 시리즈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치유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365일 묵상 시리즈(총 12중 하나로

치유라는 주제로 엮은 교황의 가르침을 30일 동안 매일 묵상하도록 돕습니다

그동안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수없이 마주하고 체화했던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우고 묵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미사기도치유 등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밀접한 주제 12가지를 선별해 그에 따른 묵상 내용을 프란치스코 교황 

특유의 솔직하고 따스한 화법으로 전합니다교황의 신념과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서술된 글은 우리에게 굵고 깊은 깨달음과 울림을 

선사합니다특정한 달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1년 동안 각 주제 별로 12가지의 묵상 과제를 꾸준히 읽을 수 있고,  교황님의 가르침을 

따라가며 발견한 가치를 우리의 삶 안으로 새로이 받아들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서 상세보기 (클릭!) ▶ https://bit.ly/2PW78P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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