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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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치유 :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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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9-12-26 ㅣ No.861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치유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 강대인 옮김 | 130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시는 치유의 은총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구원이었습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처음 오셨던 그때도 지금도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치유하시기 위해 우리 곁에 머물고 계십니다

치유는 모든 인류에게 어쩌면 가장 절실한 희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인류가 애타게 바라고 기다리는 은총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홀로 아픔 속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유의 주체이신 하느님이 두 팔을 벌린 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죠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치유는   이러한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스한 조언을 건넵니다

이 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 말씀의 전달자로서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 줍니다

치유의 시작은 하느님이 먼 바깥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있는 곳으로 우리를 만나러 오시는 분임을 깨닫고 

그분과 솔직한 관계를 맺는 것임을 재차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온유한 사랑으로 구원하시고, 사랑으로 어루만져 구원하시며, 목숨을 바쳐 구원하십니다.

  본문 중에서

 

 

모든 것을 바꾸시고 모든 것을 치유하시는 말씀의 힘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치유    는 한 달 동안 치유에 대해 깊게 알고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이끄는 묵상집입니다.                                             

치유라는 주제에 대한 교황의 세부적인 가르침 30가지를 엮었습니다. 4페이지로 구성된 하루 치 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치유에 대한 핵심 내용과 이를 풀어쓴 상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으로 묵상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소제목과 핵심 문장을 보며 오늘의 묵상 내용을 짐작하고 마음가짐을 준비합니다

이어 교황님의 상세 가르침을 통해 치유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교황이 실질적으로 제안하는 묵상 과제가 나옵니다

길지 않은 한두 가지의 묵상 과제를 통해, 평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실천 사항들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오늘 다짐한 결심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오늘 알게 되고 실천할 것들을 잊지 않도록 돕습니다

하루 묵상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기도문이 이어져 묵상의 마지막을 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와 함께 오늘의 지향을 새겨 넣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하느님께 자신의 간청을 마음은 물론 글로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혼자 하는 묵상을 위해서도 더없이 좋은 책이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 성서를 공부하거나 교리를 배우는 소모임에서 

묵상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365일 묵상 시리즈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치유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365일 묵상 시리즈(12) 중 하나로

치유라는 주제로 엮은 교황의 가르침을 30일 동안 매일 묵상하도록 돕습니다

그동안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수없이 마주하고 체화했던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통해 

더 자세히 배우고 묵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미사, 기도, 치유 등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밀접한 주제 12가지를 선별해 그에 따른 묵상 내용을 프란치스코 교황 특유의 솔직하고 따스한 화법으로 전합니다. 교황의 신념과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서술된 글은 우리에게 굵고 깊은 깨달음과 울림을 선사합니다

특정한 달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1년 동안 각 주제 별로 12가지의 묵상 과제를 꾸준히 읽을 수 있고

교황의 가르침을 따라가며 발견한 가치를 우리의 삶 안으로 새로이 받아들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서 상세보기 (클릭!) ▶ https://bit.ly/2PW78P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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