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너무 긴 미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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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19-12-06 ㅣ No.219176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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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너무 긴 미사의 이유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성 요한은 미사의 신비에 깊이 매료되셔서 매일 아침 가능한한 빨리 미사에 참례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달래기 위해 일찍 일어나곤 하셨습니다.  그 헌신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었고, 그분의 영혼은 특히 성변화의 순간에 환희로 가득 차오르곤 했습니다.

그러나 같이 미사에 참례했던 수도원의 다른 사람들은 성인께서 너무 길게 미사를 진행시켜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을 만치 지치게 된다고 수도원장에게 불평을 했습니다. 수도원장은 성인을 불러 수도원의 관례대로 미사 진행시간을 줄이도록 명하였습니다. 성인은 수도원장의 명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성인은 수도원장의 발아래 엎드려 성스러운 미사 제례에 더 많은 시간을 봉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청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수도원장은 성인에게 그토록 미사를 길게 하고자 하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요한 성인은 그분이 받으신 천상의 은혜를 설명하였고, 제대 위에서 성인이 직접 만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상세히 말씀드렸습니다. 성인의 설명은 너무나 놀랍고 신비한 것이어서 수도원장은 기절할 듯이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접하고 난 뒤 수도원장도 그의 남은 삶 동안 새롭고  열렬한 신앙으로 미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미사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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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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