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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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바다 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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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바닷길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걷고 왔습니다
심곡항에서부터 정동진 크루즈가 있는 곳까지 바닷길이 연결돼 있지요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숫하다고 해서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이라고 하지요
그냥 간단하게 정동진 부채길이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길이는 약 3Km쯤 되지요
바다가에있는 산과 돌과 흙길위에 H찬넬로 기둥을 세우고 형강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중간에 프라스틱으로 되어져 있는 길도 있지요
밀려 오가는 파도를 바라보고 걸으면서 자연에 젖어봤지요
회귀한 바닷돌이 한없이 이어졌습니다
이따금 모래도 있습니다
끝없이 연결돼 있는 푸른바다가 넓디넓어만 보입니다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중년 남녀와 그리고 노인들, 관광객들이 형성 돼 있습니다
오다가다 중국말이 들립니다
경복궁을 가든 창덕궁을 가든 동물원을 가든 외 어딜 가든 중국 관광객이
많습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아줘서 고마움을 느끼지요
물론 우리도 중국을 많이 가지요
우리나라 말로 안내 방송이 나오는 곳도 있지요
하기야 스위스의 알프스정상의 웅푸라우에 있는 매점에서 우리
신라면을 끓여 팔고 있었지요
무척 대견 스러웠답니다
작년 2월에 서유럽을 갔을때 일인데
파리의 거리에서나, 로마의 스페인광장에서나, 이태리의 베네치아서나,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성에서나
혹시 우리나라 라면을 파는곳 있나 살펴봤었지요
슈퍼나 가게를 들려 움료수 같은것 사면서 둘러 봤더니 우리 라면은 없고
일본 라면은 있었지요
아직도 우리에겐 할일이 많구나하고 잠시 생각에 젖었었답니다
산에 걸려있는듯한 하얀 크루주가 보입니다
정동진 바다 부채길이 끝나는곳이지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니 넓은 광장이 있고 하얀 색갈의 크루즈가 만들어져
있었지요
맑은 공기속의 바닷길, 기분이 상쾌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정동진 바다 부채길에서 찍은 사진 20장을 아래에 올렸습니다
우리 일행이 출발한 심곡항
입구 매표소
온길 돌아보니, 심곡항이 보입니다
가파른 바닷길
바닷물에 붙어있는 길 
바위고개를 넘고 
부채 바위에서 잠시 쉬고 
바다의 속삭임 
밀려오는 파도 
주변 안내 표시 
바다 새들의 모임 
투구 바위 
하얀 쿠루즈가 보입니다 
위치 표시판 
뒤를 돌아보며... 
파도와 바닷돌 
오늘의 끝길 
나무 보호 
빨간 열매가 반깁니다 
산 정상에 쿠루즈가 
(작성: 2019. 11. 29.)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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