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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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 지각한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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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19-10-23 ㅣ No.133380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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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회의에 지각한 공작

(미사의 신비)




독일의 황제 오토는 어느 이른 아침 윔 성에서 주요 대신들과 고문관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의에 소집한 대신 중 하나인 보헤미아의 공작이 매일미사를 드리고 오느라고 성에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공작이 제때 도착하지 않자 왕은 굉장히 화가 나서 참석한 모든 신하들에게 공작이 회의실에 들어와도 아무런 인사나 환영의 기미를 보이지 말라고 명했습니다.


얼마 후, 공작은 그 회의실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왕은 갑자기 놀란 기색을 보이더니 공작에게 달려가 모든 존경의 표시를 했습니다. 대신들과 군주들은 국가의 막중한 문제를 거론하던 중에, 보헤미아 공작에게 보인 왕의 태도에 놀랄 수 밖에 없었고, 이런 신하들에게 오토황제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했습니다.

"아니 여러분은 공작께서 이리로 들어오실 때, 양편에 두 천사의 호위를 받는 것을 보지 못하셨단 말입니까? 이런 영광스러운 분께 제가 어찌 화를 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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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 장미카엘 유럽에서 (체코) 2019.10.23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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