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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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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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9-15 ㅣ No.132536

 

  

 

연중 제24주일

2019년 9월 15일 주일 (녹)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 없음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4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종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사랑을 거부하는 고집 센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우리를 중개하시는 아드님의 공로로, 회개하는 죄인 하나를 위해서도 교회는

천사들과 함께 잔치를 벌입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수송아지 상을 만들어 제사 지내는 백성에게 진노를 터뜨리시다가

모세의 애원을 들으시고 재앙을 거두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예

수님을 박해한 죄인임에도, 사도의 직무를 맡기신 하느님께 찬미를 드린다

(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기뻐한다고 하시며

되찾은 아들의 비유를 드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32
    그때에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

고 있었다. 2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

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

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

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8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

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9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

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

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
11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12 그런데 작

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

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

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14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

기 시작하였다. 15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

무도 주지 않았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

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

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

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

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

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25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래

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27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29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군요.’ 31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32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

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13

 

비둘기 바람 !

 

주님의

은총

 

동트는

아침


한낮

숲 그늘

 

햇살

흔드는

 

고향

앞 뒷산

 

비둘기

소리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온 누리

피조물 

 

평화

노래

 

바람

일어나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찾아

들어

 

무지개

빛깔

 

드리워

찬란히 빛나게 하리라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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