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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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한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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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7-17 ㅣ No.131170

 

모든 한계를 넘어서

여러분은 참된 행복의
비결을 원하십니까?
진정으로 깊은 평화의
비결을 원하십니까?
이웃과의 모든 어려움을
한 순간에 해결하기를

원하십니까? 

바로 이 순간부터 모든 사물과
모든 사람을 예수님께서

사랑하셨듯이 즉 당신 자신들을

희생하기까지
사랑하기로 결심하십시오.

 계산하지말고 사랑하십시오.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를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똑같이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인사하고
웃는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도
인사하고 웃으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의 발을
밟는 사람이 있으면 똑같이

그에게 웃어 주십시오.

여러분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이 있으면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여러분을 비방하고 박해하고
저주하는 사람에게도 감사하며
더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더 이상 '내가 옳다'고
내세우지 말고 오직 '사랑한다.
사랑해야 한다'고 하십시오.
이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셨던 사랑의 형태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다시 살아나게 하고
풍요롭게 하고

해결해 줍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분명히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려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마음을
굳게 먹으십시오."
왜냐하면 그 길은 멀고
희생까지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죽기 전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매일같이 주님께 간절히
청하는 은총은 나도 그분이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고

또 사랑하도록 해달라는

바로 이것입니다.

베들레헴의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
그분은 헤로데를

죽이기 위해 하느님의

전능하신 권능을

이용하기는 커녕 오히려

망명자로 피해 가십니다.

나자렛의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
그분은 체현되어

감추어져 있는
당신 신성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 중에

가장 꼴찌로 사십니다.

 굶주린 군중 앞에

서 계신 예수님처럼,
게쎄마니에서 법정에

서 계신 예수님처럼,
갈바리아 언덕 위에 계신

예수님처럼 사랑하십시오.
그분은 이미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계셨지만 다시 하늘을

향해 기도를 바치십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십시오."
'모든 한계를 넘어서 사랑하는 것'
바로 이것이 인간적 삶뿐 아니라

영원한 삶의 걸작입니다. 
-까를로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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