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자를 좋아해서..기다렸다 쓰는 거라고 이야기 하면 핑계가 될지요..

신부님...진짜 좋은 울 신부님!

서운한 맘 진짜로 크지만 신부님을 위해선 기쁨 맘으로 보내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히~그래두 서운하네....

성당에서 신부님 뵐때 항상 반갑게 맞아 주시던 신부님" 안계시면 오똑하지?" 이런 걱정도 사실 하는데...겨울이라서 마음도 허한데..큰일이네..

울 쥠 신부님 들으시면 정말 섭섭하시겠다..왕따 당하신 느낌일꺼야..

하여간 어디로 가실진 모르겠지만 신부님이 가시는 본당 신자들을 좋을꺼예요...빨리 가서 나두 한자리를 차지 하고 싶은 생각두 있지만 신부님이 지겨우실테니까 참을께요.

저희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봉천동 성당이시거든요.신부님 이야기를 쫙 해드렸더니..봉천동으로 오셨으면 좋겠다고 야단두 아니예요.

그러나 가시면 안되요.거긴 여 신자들의 드셈이 장난이 아닌것 같고..주량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신부님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두 그들의 비하면 신부님은 NO!

봉천동은 안되는데..에고~이 사실이 알려지면 몰매 맞겠다. 과연 어디로? 해외는 아니겠죠?

궁금하다...

신부님 생각날때 마다 자주 들릴께요.

짐 싸며 슬퍼하실 신부님을 생각하며~

혹? 랄랄라~랄랄라..노래를 부르고 계신건 아닌지..

아니겠지..에이..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