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비군 훈련을 받는데 하필이면 시험보는 날이라 더럽게 춥더군요...

신부님도 그 길의 뜻을 두고 수능, 은 아니고 학력고사를 보셨겠죠?

그 때 기분이 어땠을까?

주님의 길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보는 시험이겠지만,

많은 갈등이 있으셨겠죠?

늘 갈등은 있게 마련....

신부님보다 아주 많이(?) 모자른 인생이지만 저도 저의 길에 많이 갈등이 있으니까요...

신품성사 받으실 때의 그 마음 늘 같직하시길 바래요...

PS : 두 번 썼다고 뭐라고 하면 ....  으흐흐흐~~~  ☞)*(  킥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