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은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한
좋은 수단입니다.
희생없이
깨달음을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연대감을 가지려 해도
자신이 가난하게 살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머리로는 생각해도
체험 없이는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간디는 1 주일에 한번씩
단식을 했다고 합니다.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감각의 극기를 해야 합니다.
몸가짐의 절제와 들음의 절제, 혀의 절제,
그리고 고요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자신을 깊히 관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